새벽단상

2023/2/28 믿음의 싸움이 승리로 이끈다 (삼상 17:5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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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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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28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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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 17:50-58은 다윗이 골리앗을 쓰러뜨림으로이스라엘이 힘을 얻어 블레셋을 몰아내는 이야기입니다.

성경은 다윗이 물매와 돌로 골리앗을 쳐 죽였지만 다윗의 손에 '칼이 없었다'고 언급합니다(50절).
'칼이 없었다'는 말은 다윗이 골리앗을 쓰러뜨린 것이 만군의 여호와 이름으로 한 것임을 알려 주는 것입니다.
“너는 칼과 창과 단창으로 내게 나아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 곧 네가 모욕하는 이스라엘 군대의 하나님 이름으로 네게 나아가노라”(삼상 17:45)

다윗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이름만이 드러나도록 합니다.
우리도 이 땅에서 나와 세상은 간 곳 없고 나를 구속하신 주님만 드러내야 끝까지 믿음을 지킬 수 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다고 선언합니다(롬 8:1).
성도의 영적 전투는 그리스도 안에서 이미 승리가 결정된 전투입니다.
이것은 믿음으로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성도는 절대로 구원을 빼앗길 수 없고 승리의 영광을 놓칠 수 없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된 우리는 믿음으로 선한 싸움을 싸워 승리를 누림으로 하나님 나라 군병의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세상에는 골리앗과 같이 강해 보이고 우리에게 두려움을 주는, 즉 눈에 보이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에 대한 굳건한 믿음만 있으면 나를 위한 하나님의 일하심을 보게 될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능력은 세상의 어떤 것과도 비교할 수 없이 크고 강함을 알게 될 것입니다.

오늘도 나에게 승리를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바라보는 영적인 안목이 있기를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