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3/3/2 하나님과 동행할 때 (삼상 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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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23-03-0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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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 18:10-16은 열등감과 시기심으로 사는 사울과 묵묵히 자신의 일을 감당하며 영향력이 커지는 다윗을 이야기합니다.

악령에 사로잡힌 사울은 집안에서 정신없이 떠들어 댑니다(10절).
또한 사울의 열등감과 시기심은 피해망상과 공격적인 편집 증상으로 이어집니다.
그래서 사울은 자기 손에 든 창으로 두 번이나 다윗을 죽이려고 공격했습니다(11절).
그리고 사울은 불안증세까지 나타납니다.

사울은 다윗을 두려워합니다(12절).
다윗은 사울을 향해 아무런 공격도 하지 않았고, 음모를 꾸미지도 않았습니다.
사울의 두려움은 구체적인 근거가 없는 막연한 불안입니다.
사울은 이러한 불안에서 벗어나고자 다윗을 천부장으로 임명합니다(13절).
다윗이 '백성 앞에 출입하며”(13절)라는 표현은 전쟁터에서 군대를 지휘했다는 것입니다.
사울은 다윗이 전쟁터에 묻혀 전투를 치르는 것이 자신에게 유리하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사울이 다윗을 내 보내면서 두 가지를 기대하였을 것입니다.
첫째, 다윗이 전쟁터로 보내진 것에 대해 좌절감으로 무능한 사람이 되는 것
둘째, 다윗이 전쟁터에서 전사하여 백성들 기억에서 지워지는 것

그러나 다윗은 사울이 기대하는 것과는 달리 자신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며 전투와 승전 경험을 쌓고 있습니다.
다윗을 향한 사울의 반응과는 다르게 온 이스라엘과 유다는 다윗을 사랑한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16절).
사울의 불안 증세가 심화되어가는 모습과는 달리 다윗의 상승이 돋보입니다.

성경은 다윗이 이처럼 상승하는 비결을 알려 줍니다.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 계시므로' 입니다(12, 14절).
다윗이 왕실에 있든지, 목숨을 걸어야 되는 전쟁터에 있든지 하나님은 다윗과 함께하셨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 자와 그렇지 않은 자는 분명히 다릅니다.
하나님과 동행함으로 형통함을 경험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