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3/3/14 살리는 자로 사십시오 (삼상 22:11-23)

Author
admin
Date
2023-03-1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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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상 22:11-23에서 사울은 놉 지역에 제사장 아히멜렉이 다윗을 도와 주었다는 것을 알고
아히멜렉과
아히멜렉 집안의 제사장들을 다 죽이는 이야기입니다. 

피해망상에 빠진 사울은 제사장 아히멜렉이 다윗을 도와준 것은 자신을 배신하는 행위로 단정했습니다. 

제사장 아히멜렉은 다윗처럼 왕에 충실한 신하가 어디 있냐고 반문합니다(14절).
또한 다윗은 왕실의 사람임을 상기시킵니다.
그리고 다윗을 위해 하나님께 여쭌 것은 늘 자신의 일이었다며 자신에게 잘못이 없음을 호소합니다(15절).
그러나 사울은 아히멜렉과 제사장들을 죽이기로 이미 결심한 상태입니다(16절). 

사울은 호위병들에게 제사장들을 죽이라 명령합니다. 
그러나 제사장을 죽이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안 호위병들을 제사장 죽이기를 꺼렸습니다(17절). 
사울은 제사장들을 죽이기로 이미 작정하였기 때문에 멈추지 않고 에돔 사람 도엑에게 일을 맡깁니다(18절).
그리고 도엑은 자신의 충성심을 보일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제사장 85명을 칼로 쳐서 죽였고 마을의 모든 생명있는 것들은 다 진멸하였습니다. 

사울은 단순히 제사장 아히멜렉과 함께한 제사장을 죽인 것이 아닙니다. 
사울은 하나님을 향해 정면으로 도전한 것입니다. 

제사장 아히멜렉의 아들 아비아달은 간신히 이 살육의 현장을 빠져나와 다윗에게 가서 모든 일을 알립니다(20-21절).
다윗은 아비아달을 품고 위로합니다. 
그리고 자신과 함께 있으면 안전할 것이라 말하며 안심시킵니다(23절)

세상에는 죽이는 일에 열심을 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반면에 살리는 일에 헌신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람은 살리는 일에 헌신해야 하는 사람들입니다.
상처 받은 영혼을 위로하고, 그리스도 심정으로 품어 주어야 합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지체들과 함께하기를 힘쓰며 하나님 나라를 위해 협력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