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3/4/12 하나님보다 앞서지 않음 (삼하 2:1-11)

Author
admin
Date
2023-04-12 07:56
Views
340
삼하 2:1-11은 다윗이 헤브론에서 왕으로 추대되는 이야기입니다. 

다윗은 유다의 한 성읍으로 올라가야 할지를 여호와께 여쭙니다. 
올라가라는 응답을 받은 후에는 어디로 가야 할지를 구체적으로 여쭙니다(1절).
다윗은 한 걸음 한 걸음 실수하지 않고, 오직 하나님의 뜻대로 나아가려는 모습입니다.
다윗은 결코 하나님 보다 앞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의 말씀하심을 따라 다윗이 정착한 곳은 '헤브론'입니다. 
이 지역에서 유다 사람들이 다윗에게 기름을 부어 왕으로 삼았습니다(3-4절).

다윗이 유다의 왕이 된 후 처음 한 일은 길르앗 야베스 사람들을 축복하는 것입니다(5-7절).
다윗이 이들을 축복한 이유는 사울 왕의 시신을 수습해 정성껏 장례를 치러 준 까닭입니다.
다윗은 여호와의 은혜와 진리가 함께하기를 소원했을 뿐 아니라
다윗 자신도 이들에게 은혜를 갚겠다고 약속했습니다(6절). 

유다 지파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사울의 아들 이스보셋을 왕으로 삼았습니다.
일반적인 시각으로는 사울이 죽고 그의 아들이 왕권을 차지하는 것은 자연스러워 보입니다.  
그러나 이스보셋을 왕으로 삼은 것은 사울의 군 사령관 아브넬의 야망에서 시작된 나라입니다.
하나님의 뜻과 상관없이 세속적인 욕심을 따라 세워진 것입니다. 
즉, 이스보셋의 왕권은 오로지 인간적인 탐욕의 결과입니다. 

성경은 다윗이 헤브론에서 왕으로 추대되어 7년 6개월을 다스렸다고 말합니다(11절).
다윗은 전체 이스라엘의 왕으로 추대되기 까지 더 기다렸다는 것입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뜻을 따르는 하나님 나라 백성입니다.
하나님의 시간표는 항상 옳다고 여기며 기다리는 자들입니다.

'하나님이 항상 옳으시다'고 신뢰한다면 우리는 인내하며 기다릴 수 있습니다. 
다윗처럼 항상 주님의 뜻을 구하고 움직일 때 하나님이 원하시는 곳에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을 
하나님의 방법으로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