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2/28 왜 하나님께 순종해야 하는가?

"너희는 나를 불러 주여 주여 하면서도 어찌하여 내가 말하는 것을 행하지 아니하느냐?"(눅 6:46).
순종은 믿음과 가깝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순종이 어렵습니다.
순종은 우리가 표적을 바라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순종은 결과를 알지 못하고 따라야 하기 때문에 어렵습니다.
그러나 순종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사는 발걸음이라면 가능해 질 것입니다.

믿음으로 순종하며 살았더니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했다는 고백이 신앙인의 축복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해야 하는 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이 예수님을 사랑하는 표현이기 때문입니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면 나의 계명을 지키리라"(요 14:15).

주께 순종하면 풍성한 상급이 있습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명령대로 아들 이삭을 바칠 때에
하나님은 그를 풍성하게 축복해 주셨습니다(창 22:18).

불순종은 언제나 죄와 사망으로 이끌어 가기 때문입니다(롬 5:19).
아브라함은 하나님께 순종하여 자기 고향을 떠나서 알지도 못하는 곳을 향하여 나아갔습니다.

베드로는 "사람보다 하나님께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담대하게 말했습니다(행 5:29).
예수님은 하나님께 순종하신 가장 궁극적인 모범이 되십니다.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사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빌 2:8).

순종의 결과는 우리의 예측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을 기대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때떄로 눈에 보이는 현실을 보고 인생의 성패를 생각합니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현실보다 최종 결과가 삶을 결정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의 증거”라고 말합니다(히 11:1).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함으로 더욱 풍성한 삶을 살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