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3/5/15 바른 마음가짐 (삼하 18: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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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23-05-15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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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18:16-23은 압살롬의 죽음으로 요압이 전쟁이 끝났음을 선언하고 다윗에게 전쟁 승리를 알려주려는 이야기입니다.  

요압은 나팔을 불어 전투를 그치게 한 이유는 압살롬이 죽었기 때문입니다(16절).
제사장 사독의 아들 아히마아스는 다윗왕에게 승전 소식을 전하기를 원합니다(19절).
하지만 다윗왕에게는 아들의 죽음을 알리는 소식이기 때문에 요압은 아히마아스의 요구를 허락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아히마아스의 거듭된 요구에 요압은 허락합니다. 


우리는 본문을 통해 요압이 압살롬에게 행한 일들을 통해 그의 속마음을 봅니다. 

요압은 다윗의 간곡한 명령을 받았기에(삼하 18:5) 압살롬을 함부로 죽여서는 안 됩니다.
압살롬이 나무에 매달려 있다고 요압에게 보고한 사람도 요압이 그 사람에게 압살롬을 왜 안 죽였나고 추궁할 때,
왕의 명령을 어길 수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삼하 18:12).
그러나 요압은 다윗의 부탁을 무시한 채 나무에 매달려 있는 압살롬을 창으로 찔로 죽였습니다(삼하 18:14).
그리고 요압은 압살롬의 시신을 아무렇게나 매장합니다(16-17절)


왕의 명령을 어겨가면서 압살롬을 죽인 요압의 속내는 무엇이었을까요?
겉으로는 다윗의 인정을 받기 위해 걸림돌들을 적극적으로 제거하였습니다.
그러나 요압의 속마음은 다윗을 향한 반감이 항상 자리하고 있었습니다. 


자기 동생을 죽인 아브넬에게 복수한 것 때문에 다윗에게 저주을 받았습니다.
자신의 충실한 부하 우리아를 죽게하라는 다윗의 명령을 받았을 때 속으로는 다윗을 미워하고 멸시하였을 것입니다.
그러나 왕에게 인정받고자 겉으로는 충성스럽게 우리아를 죽게 만들었습니다. 


압살롬 한 사람의 탐욕으로 자신 뿐 아니라 많은 사람을 불행할게 만들었듯이
요압 한 사람의 탐욕과 거짓 또한 자신의 인생을 비참하게 결말짓게 만듭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바른 마음가짐은 중요합니다.
바른 마음가짐은 기쁨과 평안입니다.
순수하고 선한 마음으로 하나님이 주신 삶을 달려가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