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3/5/22 본질을 바라보는 지혜 (삼하 20: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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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23-05-2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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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20:14-26은 세바의 반란을 지혜로운 여인을 통해 제압하는 이야기입니다.

세바는 유다지파 지역을 제외한 곳곳을 다니며 반란의 무리를 모아 아벨성에 있습니다(13-14절).
요압은 세바를 잡기 위해 아벨성벽을 부수기 위해 토성을 쌓았습니다. 
그 때 지혜로운 여인을 통해 아벨성을 지키고 세바만 제거합니다(15-22절).

전쟁이 발발하게 된 본질을 정확히 파악한 지혜로운 여인 덕분에 세바의 반란이 완전히 제압 된 후에
다윗은 관리들을 정비하면서 왕권의 안정을 되찾아갑니다(23-26절)

반란을 일으킨 세바나 그를 잡기 위해 성을 부수려는 요압의 행위는 어리석고 파괴적입니다. 
어리석다는 것은 목적의식이 분명하지 않기에 본질을 잃은 경우입니다. 

요압은 나라 전체의 안정과 평화라는 목적의식을 상실한지 이미 오래 전입니다. 
오직 탐욕으로 자신의 입지를 세우는데만 관심이 있습니다.

우리 인생의 본질을 제대로 꺠닫지 못하면 세바나 요압과 마찬가지로 어리석은 삶을 살게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자 하는 열망이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바라보시는 중심, 즉 그 본질을 정확히 바라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인생의 본질이 무엇인지, 하나님이 우리에게 원하시는 가치있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알기 위한 방법이 있습니다.
말씀과 기도를 통해서 입니다. 


날마나 말씀과 기도를 통해본질에 집중하는 지혜를 소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