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3/5/25 나의 하나님 (삼하 2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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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23-05-25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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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하 22:1-16은 다윗이 환난 중에 여호와께 부르짖었고 하나님은 자신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행하시는 분임을 찬송하는 이야기입니다.

다윗은 환난 중에 자신을 구원해 주신 하나님을 찬송합니다. 
다윗이 고백하는 하나님은 반석, 요새, 나를 건져 주시는 분, 피할 반석, 방패, 구원의 뿔, 높은 망대, 피난처 그리고 구원자이십니다(1-4절).

다윗은 모든 환난과 죽음의 위협 가운데서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였기에 생생하게 고백할 수 있었습니다.
나의 인생가운데 하나님의 역사를 분별하십시오.
우리의 입으로도 하나님이 이렇게 역사하셨다고 고백하게 될 것입니다. 


다윗은 죽음의 물결에 휩싸이고, 멸망의 급류에 두려워하고, 사망의 올무에 걸려 빠져나올 수 없을 것 같았지만, 하나님께 부르짖었더니 응답하셨다고 고백합니다(5-7절).

다윗이 극심한 정말과 고통가운데서 나오는 신음이 변하여 생명과 소망의 언어로 바뀔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응답하심에 있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형편과 처지를 정확히 아시는 분이십니다. 
내가 하나님께 부르짖을 때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분임을 확신하십시오.

다윗은 자신의 부르짖음을 들으신 하나님이 맹렬하게 진노하시고(8-9절).
자신을 돕기 위해 달려오시는 모습을 구체적으로 묘사합니다(9-15절).

다윗은 자신의 기도를 들으시고 움직이시는 하나님이 내 편이라는 것이 얼마나 큰 위로와 능력이 되었을까요?
하나님이 내 편이 되어 주신다는 사실을 확신할 때 나는 잠시 흔들릴 수 있으나 곧 감사하며 평안을 누릴 수 있는 힘이 됩니다.

하나님은 신실한 하나님이십니다.
신실하신 하나님은 나에게 주신 약속의 말씀을 기억하시고 내가 약속의 말씀을 붙드는한 하나님은 이루어 주십니다. 
나는 구원받은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임을 기억하십시오.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께 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