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6/10 절망의 심연에서 (애 3: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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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23-06-10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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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애가 3:1-18은 유다백성들의 죄로 그들에게 임함 하나님의 징계가 얼마나 무섭고 상상할 수 없이 고통스러운가를 적나라하게 묘사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심판당하는 동족 유다백성들을 자신과 동일시합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매로 매맞는 자가 자신이라 말합니다(1절).
백성들이 당하는 고난과 심판을 자기 것으로 여긴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백성의 고난을 바라보고만 있지 않고 자신의 것으로 삼습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이 자신을 빛으로부터 떠나 어둠 안에서 걸어가게 하신다고 말합니다(2절).
'하루 종일 계속해서 자신을 치고 또 치셨다'고 말합니다(3절).
원문에서 이 말은 하나님이 자신을 대적하여 당신의 손을 돌이키셔서 하루 종일 계속해서 돌려 치신다는 것으로
하나님이 자신을 한 번 때리고 마는 것이 아니라, 하루 종일 계속 여기저기 다른 부위를 때리신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지속적인 징계로 자신은 하나님의 참된 백성으로 빚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로 고난을 인식하는 자리에서 쉽게 벗어나게 하지 않으시는 것은 자신을 계속해서 새롭게 빚어진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이 주시는 고통이 어떠하지 생생하게 묘사합니다(4-18절).
하나님이 자신의 기도를 물리치셨다고 합니다(8절).
하나님이 다듬은 돌로 자신의 길을 굽게 하셨다고 말합니다(9절).
하나님은 자신을 화살의 과녁으로 삼으셨고 결국 그 화살로 허리를 맞추셨다고 말합니다(12-13절).
하나님은 자신을 조롱거리, 비웃음거리로 전락시키셨다고 말합니다(14절).
이러한 모든 고통가운데 여호와께 대한 소망이 끊어졌다고 절규합니다(18절).
예레미야는 몸과 영혼으로 아픔을 적극적으로 느낍니다.
그 아픔을 통해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긍휼로 인해 다시 한 번 새롭게 창조됩니다.
극심한 고통과 슬픔을 느껴 본 자만이 예수님의 슬픔을 끌어안으며 십자가를 관통할 수 있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복'은 예수님의 고난을 자신의 회개로 받아들이며, 그 고난에 동참하여 함께 아파하는 자리에서 받는 것입니다.
고통을 절감하는 시간이 회개로, 신앙의 능력으로 이어짐을 기억하십시오.
예레미야 선지자는 심판당하는 동족 유다백성들을 자신과 동일시합니다.
그래서 여호와의 매로 매맞는 자가 자신이라 말합니다(1절).
백성들이 당하는 고난과 심판을 자기 것으로 여긴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백성의 고난을 바라보고만 있지 않고 자신의 것으로 삼습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이 자신을 빛으로부터 떠나 어둠 안에서 걸어가게 하신다고 말합니다(2절).
'하루 종일 계속해서 자신을 치고 또 치셨다'고 말합니다(3절).
원문에서 이 말은 하나님이 자신을 대적하여 당신의 손을 돌이키셔서 하루 종일 계속해서 돌려 치신다는 것으로
하나님이 자신을 한 번 때리고 마는 것이 아니라, 하루 종일 계속 여기저기 다른 부위를 때리신다는 뜻입니다.
그런데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지속적인 징계로 자신은 하나님의 참된 백성으로 빚어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로 고난을 인식하는 자리에서 쉽게 벗어나게 하지 않으시는 것은 자신을 계속해서 새롭게 빚어진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이 주시는 고통이 어떠하지 생생하게 묘사합니다(4-18절).
하나님이 자신의 기도를 물리치셨다고 합니다(8절).
하나님이 다듬은 돌로 자신의 길을 굽게 하셨다고 말합니다(9절).
하나님은 자신을 화살의 과녁으로 삼으셨고 결국 그 화살로 허리를 맞추셨다고 말합니다(12-13절).
하나님은 자신을 조롱거리, 비웃음거리로 전락시키셨다고 말합니다(14절).
이러한 모든 고통가운데 여호와께 대한 소망이 끊어졌다고 절규합니다(18절).
예레미야는 몸과 영혼으로 아픔을 적극적으로 느낍니다.
그 아픔을 통해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긍휼로 인해 다시 한 번 새롭게 창조됩니다.
극심한 고통과 슬픔을 느껴 본 자만이 예수님의 슬픔을 끌어안으며 십자가를 관통할 수 있습니다.
성경이 말하는 '복'은 예수님의 고난을 자신의 회개로 받아들이며, 그 고난에 동참하여 함께 아파하는 자리에서 받는 것입니다.
고통을 절감하는 시간이 회개로, 신앙의 능력으로 이어짐을 기억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