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3/7/5 끝까지 사용받으라 (행 7:51-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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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23-07-0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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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7:51-8:1에서 스데반은 순교를 당하는 순간까지 사명받은 자의 삶이 어떤 모습인지를 보여줍니다.

스데반은 청중을 향해 '목이 곧은 백성'이요 '마음과 귀에 할례를 받지 못한 사람들'이라고 도전합니다.
그리고 그들은 '항상' 성령을 거슬러, 하나님의 구원자로 보내신 모든 선지자를 박해해 왔다고 도전합니다(51-52절).
스데반의 설교에 청중들은 격분하여 이를 갈았습니다(54절).
성령을 거역하는 이들은 항상 말씀을 온전하게 받지 못합니다.
생명을 얻게 될 회개의 자리로 결코 나가지 못합니다.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의 역활은 전하는 것까지입니다. 
듣는 사람들의 반응은 우리의 영역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을 전하는 자들은 복음을 듣는 사람들의 반응까지 생각하며 염려하거나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나님의 영역은 하나님께 맡기는 것이 지혜입니다. 

스데반은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사명을 감당할 때 자신을 영접해 주시는 주님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청중들에게 하늘이 열리고 인자가 하나님 우편에 계심을 전합니다(56절).
스데반의 죽음은 결코 비극이 아니라 영광스런 천국 입성입니다.
스데반은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을 죽이려고 달려드는 사람들을 위해 '이 죄를 그들에게 돌리지 말아 달라'고 기도합니다(60절).
이 기도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보이신 모습과 같습니다.
사명자들은 복음을 반대하는 사람들을 위해 기도해 주는 사람입니다. 

스데반이 순교할 때 그의 죽음은 마땅하다고 사울은 생각하였지만 나중에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회심하고 바울이 된 사람입니다. 
또한 스데반의 순교로 예루살렘 교회의 성도들은 유대와 사마리아 땅으로 흩어집니다(8:1).

스데반의 죽음은 결코 헛된 것이 아님은
사울은 스데반의 죽음을 마음에 깊이 새겼고, 마침내 변화된 후 복음을 위해 목숨도 아끼지 않고 십자가만 자랑한 사도가 되었습니다. 
또한 성도들의 흩어짐으로 복음은 예루살렘을 넘어 다른 지역으로 전파되었습니다. 

우리의 믿음은 복음을 위해 생명을 아끼지 않은 순교자들의 희생 위에 세워졌습니다. 
끝까지 복음을 전하는 사명자로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