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3/7/15 하나님이 나에게 기대하시는 것 (행 10: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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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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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5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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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0:34-48에서 베드로는 하나님이 자신을 고넬료에게 보내신 뜻을 깨닫고 복음을 전하고 성령님이 임하는 것을 경험합니다. 

베드로는 하나님이 고넬료를 만나게 하기 위해 진행하시는 여러가지 일들을 통해 하나님에 대해 새로운 것을 깨닫게 됩니다(34-35절).
베드로가 깨달은 것은 하나님이 '사람의 외모를 보지 않으심'과 '각 나라 중 하나님을 경외하며 의를 행하는 사람을 다 받으심'입니다. 

여기서 외모는 겉 모양이 아니라 사회적, 경제적 지위를 뜻합니다.
구속사적 관점에서는 유대인과 이방인의 민족적 구분입니다.
고넬료는 로마인이었지만 그의 신앙심과 선행을 하나님께서 인정해 주십니다.

이제 베드로는 고넬료 집에 모인 사람들에게 복음의 핵심 메시지를 전합니다(39-40절)..
설교의 정점에는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예수님을 십자가에 달아 죽였지만 하나님은 예수님을 다시 살리셨습니다.
부활하신 예수님은 증인으로 택함을 받은 사람들에게 보이셨고, 부활하신 주님을 본 사람들은 부활의 증인입니다(41절).
또한 부활의 증인들은 예수님이 최후 심판대의 재판장이시고 오직 예수님의 이름을 힘입어 죄사함을 받는다는 사실을 전해야 합니다(42-43절).

베드로의 설교 도중 임한 성령님의 역사로 이방인들이 성령님의 임재를 체험하고 방언을 말하고 하나님을 높입니다. 
이것이 베드로와 그의 일행들에게는 충격적 사건입니다(46절).

베드로가 설교를 마무리하기도 전에 성령님께서 내려오셨습니다. 
하나님이 이 순간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짐작할 수 있습니다.
성령님의 역사가 이방인들에게도 나타나는 것을 본 베드로는 이방인들에게도 세례를 베푸는 것을 아무도 막을 수 없다고 말합니다(47-48절).

나중에 베드로는 고넬료 집에서 일어난 성령 세례에 대해 자신들이 오순절에 마가의 다락방에서 받았던 성령 세례와 동일한 것이라고 말합니다(행 11:15).

성령님의 임재를 체험한 고넬료는 분명 그의 삶을 바쳐 복음을 위해 헌신하고 더 많은 선행으로 사람들을 섬겼을 것을 확신합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 가장 원하시는 일은 영혼 구원을 위한 전도와 섬기는 일입니다.
연약한 우리의 전도와 섬김을 통해 영혼 구원의 역사를 이루어 가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