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3/7/17 공동체를 섬기고 세우는 성도 (행 11: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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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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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17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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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1:19-30은 곳곳에 흩어진 성도들을 통해 유대인뿐 아니라 안디옥에 있는 헬라인들에게도 복음이 전파된 사실을 이야기합니다. 

스데반의 죽음은 기독교 선교에 기폭제가 되었음을 성경은 언급합니다(19-20절).
박해로 인해 성도들이 곳곳으로 흩어졌지만 복음은 확장되었습니다.
흩어진 사람들은 유대인에게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그러나 복음을 듣고 변화된 사람들 중 몇 사람이 안디옥의 헬라인들에게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들에게 '주의 손'이 함께 하십니다. 
그래서 수많은 사람들이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21절).

예루살렘 교회는 안디옥에 복음이 전해져 많은 사람들이 주께 돌아왔다는 소식을 듣고 바나바를 파송합니다.
바나바는 착한 사람이요, 성령과 믿음이 충만한 사람입니다(22-24절).
바나바는 안디옥 교회에 하나님이 역사하심을 보고 다소에 있는 사울을 불러와 1년간 큰 무리를 가르칩니다(25-26절).
탁월한 바나바와 사울이 안디옥에서 사역하는 동안 훈련받은 제자들은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라는 새 이름을 얻습니다.

이러한 때에 예루살렘으로부터 선지자들이 왔습니다.
선지자가 안디옥에 방문한 목적과 계기는 알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안디옥 교회가 예루살렘 교회를 돕기 위해 구제금을 모은 것을 보면 선지자가 온 목적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제자들은 예루살렘 교회를 돕기 위해 형편대로 구제금을 모아 보냅니다(29-30절).

바나바의 사역은 성숙한 공동체를 세우는 열매로 나타났습니다.
바나바의 이름은 '위로하는 자'라는 뜻입니다. 
실제로 바나바는 이름대로 사람을 사랑하고 격려하는 따뜻한 심성을 가졌습니다.
사울에 대해 의심과 편견을 가진 사도들에게 사울을 소개합니다. 
그리고 거리낌없이 다소에 있는 사울을 데려와 함께 안디옥에서 사역합니다.

나중에 바나바는 조연이 되고 사울이 주연이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는 주연이나 조연이나 차이가 없습니다.
누구나 자기에게 맡겨진 일에 충성함으로 자기 상급을 받습니다.


바나나는 끝까지 하나님께 충성하여 사람을 세워간 사람입니다.
성도와 교회는 바나바와 같은 사람과 협력하여 건강하고 아름다운영적으로 성숙된 교회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