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3/7/21 영적무지에서 벗어나기 (행 13: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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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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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2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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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3:13-31은 바울의 첫 번째 전도 설교로서 전반부입니다.

유대인들은 안식일이면 회당에 모여 예배를 드리는데 율법을 낭독한 후에 회당을 방문한 랍비들에게 해석의 기회를 주는 것이 관례였습니다.
회당장은 바울에게 강론의 시간을 요청하였고 바울은 언제든지 복음을 전할 준비가 되어 있기에 주저없이 말씀을 전합니다.

17절에서 22절까지는 복음의 전(前) 역사로 출애굽, 광야 여정, 가나안 정착, 사사시대, 사울과 다윗에 관해 간략하게 전합니다.
23절에서 25절까지는 '이스라엘을 위한 구주'로서의 예수님과 또한 예수님의 오심을 예비하는 자로서의 요한을 언급합니다.
26절부터 31절까지는 예수님을 구원의 말씀으로 지칭되며 예수님의 수난과 부활에 초점을 맞춥니다.

바울의 설교는 거침이 없습니다.
바울은 유대인들이 빌라도에게 넘겨준 예수님이 바로 '다윗의 후손'으로 오신 메시아이심을 알립니다.

회당에 모인 유대인들인 선지자의 말을 암송할 정도로 성경을 잘 알면서도 예수님이 메시아이심을 알지 못할 뿐 아니라 대적하여 죽였다고 말합니다.
'영적무지'는 편견과 오만을 가져옵니다. 
하나님 말씀은 겉으로만 외우고 인간의 지식으로 공부하는 것으로는 하나님의 진리를 깨닫는데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성도는 지혜와 계시의 영을 구하여 하나님을 알게 해 주시기를 간구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자기 계시입니다.
따라서 성령의 지혜로만 그 뜻을 온전히 깨닫고 말씀에 순종할 수 있습니다. 

베드로는 성경의 모든 예언을 제멋대로 해석해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왜냐하면 예언은 언제든지 사람의 뜻에서 나온 것이 아니라 성령에 이끌려서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말씀을 받아서 한 까닭입니다(벧후 1:20-21).

내가 복음을 들어 믿어지고 받아들여진 것은 성령의 지혜와 능력을 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때문입니다.
오늘 내가 구원의 자리에 있고 천국에서 받을 상급을 소망하며 살게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며 살 때, 우리는 오늘을 말씀에 순종하며 살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