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3/8/5 만남의 축복을 사모하라 (행 18:18-28)

Author
admin
Date
2023-08-05 16:56
Views
286
사도행전 18:18-28은 바울의 2차 전도여행 마침과 3차 전도여행 출발을 이야기입니다.

바울은 고린도에서의 1년 6개월간의 사역을 마치고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와 함께 파송 교회인 수리아 안디옥교회로 복귀합니다(18절).
아굴라 부부는 복음을 사역을 위해 과감하게 바울을 따라 나섭니다.
이들 부부는 하나님의 부르심과 사명을 따라 사는 사람들입니다.

바울은 안디옥 교회로 복귀하는 길에 에베소에 들릅니다.
여느 때와 같이 회당을 방문해 유대인들과 토론하며 복음을 전합니다. 
에베소에 더 머물기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하나님의 뜻'이 있다면 다시 오겠다고 말합니다(19-21절).
바울에게 있어서 '하나님의 뜻'은 가장 중요했습니다.
떠나고 머무는 문제 조차 하나님의 뜻에 따라 결정합니다.

바울은 수리아 안디옥 교회에 도착해서 얼마 있다가 3차 전도 여행을 떠납니다.
바울이 이미 전도했던 지역에 있는 제자들을 격려하는 동안 아굴라와 브리스길라 부부는 아볼로를 만납니다.
아볼로는 언변이 좋고 성경에 능통하다고 소개됩니다(24절).
그러나 아볼로는 전도에 대한 열정은 있지만 요한의 세례만 알 뿐입니다(25절).
그래서 아굴라 부부는 아볼로에게 '하나님의 도'에 대해 정확히 풀어 줍니다(26절).
후에 바울은 아볼로를 자신의 유익한 동역자라고 고린도 교회에 소개합니다.
나는 심었고 아볼로는 물을 주었으되 오직 하나님이 자라나게 하셨나니”(고전 3:6)

이처럼 하나님은 바울의 사역 과정에서 많은 동역자를 만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뜻에 따라 곳곳에서 사람을 준비시키시고 만나게 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도 동일하게 당신의 뜻에 따라 우리가 사람을 만나도록 이끄십니다.

바울이 고린도에 홀로 있을 때 하나님은 아굴라 부부를 만나게 하시고 서로에게 선한 영향력을 주는 관계로 만드셨습니다. 
바울은 이들 부부에게 '하나님의 도'를 잘 가르쳤을 것입니다. 
바울의 영향을 받은 아굴라 부부에게 하나님은 아볼로를 만나게 하십니다.
성경 지식의 한계를 가진 아볼로에게 이들 부부는 바울에게서 배운 '하나님의 도'를 잘 가르쳐 주어 아볼로로 하여금
또 다른 사람들에게 큰 유익을 끼치는 전도자가 되도록 하였습니다(27절).

성도의 선한 영향력은 겸손과 나눔, 말씀에 대한 바른 이해와 전달에서 나온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