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3/8/7 예수 이름의 능력 (행 1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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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23-08-07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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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19:11-22은 하나님이 바울을 통해 크신 능력을 행하시고 주의 말씀이 힘 있게 퍼져나가는 이야기입니다.

에베소에서의 바울의 사역은 '말씀사역'뿐 아니라 '능력사역'을 포함합니다.
바울은 하나님을 힘입어 놀라운 기적을 행합니다(11절).
기적의 주체는 하나님이시고 바울을 포함한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도구입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아 사용받는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 앞에서 언제나 '무익한 종 의식'을 가져야 합니다.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가 하여야 할 일을 한 것뿐이라 할지니라 ”(눅 17:10).
우리는 해야 할 일을 할 뿐이고, 영광받으실 분은 오직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이 바울을 통해 행하신 기적은 놀랍습니다(12절).
이 특별한 기적을 통해 하나님은 바울의 권위를 높여 주십니다.
그래서 바울을 흉내 내려는 사람들도 나타납니다.
제사장 스게와의 일곱 아들이 대표적입니다(13-14절).
이들은 영적으로 혼란한 도시에서 무당 같은 일을 했던 타락한 유대인들입니다. 
이들은 예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악귀를 쫓아내려다가, 악귀 들린 사람이 달려들자 혼비백산해서 도망칩니다(15-16절).

예수님의 이름으로 행한다고 다 예수님의 일이 아닙니다.
예수님의 이름을 빙자하여 모양과 형식만 빌린 유사행위입니다. 
유사행위는 어떠한 믿음의 내용도 담지 못한 영적 쓰레기입니다.
따라서 성도는 비슷해 보이는 유사행위에 속지 말아야 합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한 에베소 사람들에게 회개의 역사가 나타납니다.
죄를 자복하고 스스로 의지했던 값비싼 마술책을 태워버립니다(17-19절).
참된 회개는 사람의 변화를 동반합니다.
  
회개의 역사는 하나님의 말씀이 힘 있게 전파되는 동력이 됩니다(20절).
그래서 참된 회개는 나만 변화되는 것이 아니라 나의 변화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이 역사하게 합니다.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를 받아 더욱 능력있게 복음을 전하십시오.
하나님 손에 붙들려 도구로 사용받는 것이 성도의 가장 큰 영광임을 잊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