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3/8/11 최고의 헌신과 자질 (행 20:2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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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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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1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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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0:25-38에서 바울은 에베소 사람들에게 마지막 유언과도 같은 권면을 합니다.

바울은 에베소 장로들에게 마지막 만남이 될 것을 말하며(25절) 에베소에서 주저함 없이 '하나님의 뜻'을 다 전했다고 말합니다(26-27절).
바울이 '모든 사람의 피에 대해 깨끗하다'는 말은 죄인을 깨우치는 예언자의 책임을 완수했다는 고백입니다(겔 3:18-21).
이는 예언자가 죄인에게 하나님의 뜻을 알렸을 때, 그 사람이 돌이키지 않고 죄의 형벌을 받게 된다면
예언자는 회개하지 않은 자의 피에 대해 깨끗하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에베소 교회 리더들에게 자신들과 교회 안에 있는 성도들을 위해 조심하고 잘 살피라고 권면합니다(28절).
그 이유는 흉악한 이리 떼 같은 거짓 선생들이 교회에 들어와 성도들을 헤치고 진리를 왜곡하는 무리들을 따르도록 미혹하기 때문입니다(29-30절).

하나님을 향한 성도의 최고의 헌신은 교회를 소중히 여기고 돌보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사탄은 교회를 편안히 내버려 두지 않기 때문입니다.
교활하고 그렇듯한 말로 성도들의 마음을 빼앗아 교회를 공격합니다.
그런 까닭에 하나님의 자녀들을 항상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영적으로 깨어 있어야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고 하나님의 기쁨을 먼저 생각합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면 주님의 피 값으로 사신 교회를 사랑하게 됩니다.
하나님은 교회를 소중히 여기고 돌보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바울은 자신이 에베소에서 머문 시간 동안 눈물로 성도들을 훈계한 일을 기억하라고 말합니다(31절).
이제 바울은 에베소 교회를 주와 주의 말씀께 부탁하며 에베소 교회 리더들과 함께 무릎을 꿇고 기도합니다(32-36절).

교회를 사람에게 맡기는 것이 아닌 주님과 주님의 말씀에 맡깁니다. 
교회의 모든 일은 교회의 머리가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가 주관하십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들인 성도는 필요한 곳에 사용받는 도구입니다. 
주와 주의 말씀에 맡기고 성도는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 지기를 기도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도 각자는 어느 부분에 내가 사용받을 것인가를 분별하고 헌신하면 됩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복음의 일꾼으로 불러 세우셨습니다.
우리에게 요구되는 자질은 말씀으로 무장하고 나눔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것입니다.
내가 있는 가정, 일터 그리고 교회가 건강한 공동체가 되도록 사용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