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3/8/16 내가 가진 자원을 활용하라 (8.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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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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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6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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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2:17-29은 성난 군중에 대한 바울의 간증과 이에 대한 사람들의 반응을 이야기합니다.

바울은 간증 가운데 자신이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나 회심한 후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와 말씀을 전하고 기도하던 중
예루살렘을 떠나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고 말합니다. 
이유는 자신의 복음증거를 사람들이 듣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 간증합니다(17-18절).

또한 바울은 과거에 자신은 예수 믿는 자들을 때리고, 가두고, 스데반을 죽이는 일에 찬성하였다고 간증합니다(20절).
바울이 이렇게 간증한 이유는 자신은 자격이 없는 자인데 하나님은 복음전파의 사명을 주신 것에 감사를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우리도 죄와 사망의 올무에 걸려 죽을 수 밖에 없었지만 예수님을 만나 구원의 감격을 누리게 되었습니다. 
또한 자격이 없는 우리에게 복음을 전할 사명을 주셨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께 범사에 감사와 찬양을 드려야 합니다.

바울은 자신을 '이방인에게로 보내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간증할 때, 유대인들은 바울에 대해 “세상에서 없애 버리자” 외치며 크게 흥분합니다(22-23절).
이들은 이방인에게 자신들이 가진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특권을 제공하려는 듯한 바울의 말에 감정이 폭발한 듯합니다.

유대인들은 하나님의 선택을 받은 백성이라는 특권의식에 갇혀 예수님을 메시야로 인정하지도 않았습니다.
이처럼 신앙이 편견에 사로잡히면 주님이 강권적으로 역사하시기 전까지 마귀의 올무에서 빠져 나올 수 없습니다. 

폭동이 일어나려 하자 천부장은 바울을 채찍질하여 심문하려고 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빌립보에서처럼 자신이 로마 시민권자임을 밝힙니다(25절).

하나님은 우리가 가지고 있는 조건들을 통해서도 일하십니다. 
우리는 각자의 자리에서 하나님이 허락하신 모든 것을 주님을 위해 활용할 때, 위기는 오히려 순풍이 되어 주께서 우리를 보내시려는 목적지로 인도합니다.
따라서 성도의 관심은 하나님이 주신 것들로 어떻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인가에 초점을 맞추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누리는 모든 것이 주님을 섬기는 도구로 사용되길 기대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