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8/19 성도인 척하는 삶을 버리라 (행 23:3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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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19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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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3:31-24:9은 바울이 총독 벨릭스 앞에서 심문을 받는 이야기입니다.
바울은 총독 벨릭스 앞에 섰고 총독은 천부장의 편지를 읽었습니다.
바울의 출신지를 물은 뒤 고소인들이 도착하기까지 별다른 심문은 하지 않습니다(31-35절).
바울이 총독 앞에 선 지 닷새 만에 대제사장, 장로들, 그리고 고용된 변호사 더둘로가 와서 바울을 총독에게 고발합니다(행 24:1).
법정 대리인으로 나선 더둘로는 총독에 대한 긴 아첨을 합니다(2-4절).
총독에 대한 길고 긴 찬사는 그들의 주장이 빈약함을 방증해 줍니다.
아첨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진실하지 못하다는 의미입니다.
바울의 범죄 혐의는 네 가지입니다(5-6절).
첫째, '점염병 같은 자'
둘째, '천하에 흩어진 유대인을 다 소요하게 함'
셋째, '나사렛 이단의 우두머리'
넷째, '성전을 더렵힘'
이 네 가지 혐의에 대해 더둘로는 물리적 증거나 논증 없이 단지 총독 벨릭스에게 바울을 “직접 심문하면 모두 알 수 있을 것”이라 단언합니다.
다른 유대인들도 벨릭스의 말에 동조하면서 힘을 실어 줍니다(8-9절).
자신의 신념을 절대 기준으로 삼을 때의 위험성을 예루살렘에서부터 지금 이곳까지 바울을 대하는 유대인들을 통해 발견합니다.
자신의 신념을 절대 기준으로 삼으면 자신의 주장이 진실인 줄 착각합니다.
이에 동조하는 사람들 조차도 확인하려는 시도없이 한 패가 되버립니다.
하나님의 사람인 성도들은 어떤 문제를 다루는데 있어서 자기 신념이 아니라 오직 말씀과 내주하시는 성령의 이끄심을 따라 판단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바울을 고발하려고 먼 곳까지 온 대제사장이나 장로들은 하나님의 뜻과 방법을 따라야 할 종교지도자들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세상의 법과 수단을 가치로 여기고 따라가는 우(愚)를 범합니다.
이름만 가진 거짓 하나님의 사람들의 전형입니다.
참 성도는 비록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의 가치를 따르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과 방법을 구하고 알게 된 것을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을 비추어 보고, 성령에 음성에 반응하여 거짓 없는 신실한 모습으로 살아 내야 합니다.
바울은 총독 벨릭스 앞에 섰고 총독은 천부장의 편지를 읽었습니다.
바울의 출신지를 물은 뒤 고소인들이 도착하기까지 별다른 심문은 하지 않습니다(31-35절).
바울이 총독 앞에 선 지 닷새 만에 대제사장, 장로들, 그리고 고용된 변호사 더둘로가 와서 바울을 총독에게 고발합니다(행 24:1).
법정 대리인으로 나선 더둘로는 총독에 대한 긴 아첨을 합니다(2-4절).
총독에 대한 길고 긴 찬사는 그들의 주장이 빈약함을 방증해 줍니다.
아첨을 한다는 것은 그만큼 진실하지 못하다는 의미입니다.
바울의 범죄 혐의는 네 가지입니다(5-6절).
첫째, '점염병 같은 자'
둘째, '천하에 흩어진 유대인을 다 소요하게 함'
셋째, '나사렛 이단의 우두머리'
넷째, '성전을 더렵힘'
이 네 가지 혐의에 대해 더둘로는 물리적 증거나 논증 없이 단지 총독 벨릭스에게 바울을 “직접 심문하면 모두 알 수 있을 것”이라 단언합니다.
다른 유대인들도 벨릭스의 말에 동조하면서 힘을 실어 줍니다(8-9절).
자신의 신념을 절대 기준으로 삼을 때의 위험성을 예루살렘에서부터 지금 이곳까지 바울을 대하는 유대인들을 통해 발견합니다.
자신의 신념을 절대 기준으로 삼으면 자신의 주장이 진실인 줄 착각합니다.
이에 동조하는 사람들 조차도 확인하려는 시도없이 한 패가 되버립니다.
하나님의 사람인 성도들은 어떤 문제를 다루는데 있어서 자기 신념이 아니라 오직 말씀과 내주하시는 성령의 이끄심을 따라 판단하고 행동해야 합니다.
바울을 고발하려고 먼 곳까지 온 대제사장이나 장로들은 하나님의 뜻과 방법을 따라야 할 종교지도자들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세상의 법과 수단을 가치로 여기고 따라가는 우(愚)를 범합니다.
이름만 가진 거짓 하나님의 사람들의 전형입니다.
참 성도는 비록 세상에 살고 있지만 세상의 가치를 따르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오직 하나님의 뜻과 방법을 구하고 알게 된 것을 따르는 사람들입니다.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을 비추어 보고, 성령에 음성에 반응하여 거짓 없는 신실한 모습으로 살아 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