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3/8/21 복음의 가치를 아는 것이 힘입니다 (행 24:24-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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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8-21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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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4:24-25:12은 유대인의 환심을 사려는 총독들과 자신의 무죄를 당당하게 선언하는 바울의 모습을 이야기합니다. 

총독 벨릭스는 자신의 아내와 함께 바울을 찾아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에 관해 듣습니다(24절).
바울은 그들에게 “의와 절제와 마지막 심판”에 대해 전합니다.
총독 벨릭스는 바울의 메시지를 들으며 두려운 마음과 동시에 바울에게서 뇌물을 기대하는 마음이 있습니다(25-27절).
성경은 총독 벨릭스가 유대인들의 환심을 사려고 2년 동안 바울을 감옥에 그대로 두었다고 기록합니다(27절).

짧지 않은 2년 동안 총독 벨릭스는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에 복음의 가치를 돈의 가치와 바꾸어 허비합니다.
우리는 성도라는 이름의 귀중한 가치를 세상의 가치와 맞바꾸어서는 안 됩니다.
가치는 그것을 아는 자의 몫입니다. 
아무리 귀중한 물품이라도 그 가치를 모르는 사람에게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바울은 복음의 가치, 부르심의 가치를 알았기에 복음을 위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인생을 던졌습니다.
우리 또한 우리 안에 있는 복음의 가치, 부르심의 가치를 재확인해야 합니다. 

벨릭스의 후임으로 베스도가 총독으로 부임합니다.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바울을 암살할 계획으로 예루살렘에서 재판하기를 요구합니다. 
그러나 총독 베스도는 허락하지 않고 총독의 관사가 있는 곳에서 재판을 재개합니다.
유대 종교지도자들은 여전히 바울을 고발하지만 범죄의 증거를 대지 못합니다(행 24:1-8).
총독 베스도 또한 유대인의 환심을 사려고 재판 장소를 바꾸려 하지만 이제 바울은 로마 시민권자로서 가이사에게 상소하겠다고 결심합니다(9-12절) 

유대 종교지도자들과 베스도 역시 복음의 가치를 여전히 깨닫지 못합니다.
복음의 가치를 모르면 종교지도자, 권력자라는 위치에 있어도 세상의 다른 것에 마음을 빼앗겼기 때문에 결코 그들의 신앙은 자라지 못합니다.
그러나 바울은 세상에 마음을 빼앗기지 않고 오직 복음의 가치에 걸맞는 삶을 살았기에 2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바울에게서 범죄에 대한 아무 증거도 찾을 수 없었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과 뜻은 어떤 사탄의 방해에도 반드시 승리합니다.
바울은 로마로 가서 황제 앞에서도 담대히 복음을 전할 계획입니다.
우리도 오직 하나님의 뜻을 성취하는 충성스런 군사로 서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