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8/26 영혼을 먼저 생각하는 자 (행 2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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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23-08-26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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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27:1-12은 바울이 죄수의 신분으로 로마로 가는 이야기입니다.
바울이 로마 황제앞에서 재판받기 위해 로마를 향한 항해가 시작됩니다(1절).
고단한 항해의 여정에 '우리'에 속한 바울의 동역자들이 동행합니다(2절).
또한 바울은 미결수 신분이지만 책임자인 백부장 율리오의 도움으로 바울을 통해 그리스도인이 된 '친구들'과 교제할 수 있게 됩니다(3절).
동역자들의 동행은 바울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을 것입니다.
자신의 고집과 편견에 갇혀 살면 행복하지 못하고 언제나 결핍을 느낍니다.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우리 모두는 복음의 동역자들입니다.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서로에게 격려가 되며 힘이 되어 주어 주님이 다시 오시는 첩경을 만드는 동역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바울을 태운 배는 바람을 거슬러 항해하기에 어려움을 겪습니다(4-8절).
간신히 미항에 도착하여 몇 일을 보내는 동안 금식하는 절기, 즉 9월 말에서 10월 초에 갖는 '대속죄일'이 지났습니다(9절).
고대 문헌에 의하면 9월 15일부터는 항해가 위험하고, 11월 11일부터는 항해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지역에서는 바람때문에 9월부터 11월까지는 항해하지 않았습니다.
사도행전 저자인 누가는 “항해하기가 위태한지라”며 상황을 진술합니다(9절).
바울은 여러 차례 이 지역을 선교 여행하였기에 뱃길을 잘 압니다.
파선의 경험도 여러 번(고후 11:25) 있었기에 위험을 감지하고 사람들에게 경고합니다.
바울은 로마로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 안에 있는 사람이 더 중요합니다.
바울에게 사람은 복음을 들어야 할 영혼들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진 꿈을 이루며 주의 일을 감당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오늘 내가 만나고, 가장 가까이 내 옆에 있는 사람의 영혼을 돌보며 살리는 일이 더 중요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어야 할 사람입니다.
간신히 도착한 미항에서 겨울을 보내자는 바울의 경고에 배의 총책임자인 백부장은 선장과 선주의 말을 더 믿고 잘못된 결정을 내립니다(11절).
작은 항구인 미항보다 좀 더 크고 지내기에 용이한 뵈닉스 행을 선택합니다.
경제적인 이익을 우선 가치로 여긴 사람들의 잘못된 판단입니다.
세상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습니다.
그런 까닭에 참된 진리에 이르지 못하고 생명을 얻지 못합니다.
교회는 그러한 세상 속에서 끝까지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애써야 합니다.
바울이 로마 황제앞에서 재판받기 위해 로마를 향한 항해가 시작됩니다(1절).
고단한 항해의 여정에 '우리'에 속한 바울의 동역자들이 동행합니다(2절).
또한 바울은 미결수 신분이지만 책임자인 백부장 율리오의 도움으로 바울을 통해 그리스도인이 된 '친구들'과 교제할 수 있게 됩니다(3절).
동역자들의 동행은 바울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을 것입니다.
자신의 고집과 편견에 갇혀 살면 행복하지 못하고 언제나 결핍을 느낍니다.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우리 모두는 복음의 동역자들입니다.
주님이 오시는 날까지 서로에게 격려가 되며 힘이 되어 주어 주님이 다시 오시는 첩경을 만드는 동역자들이 되어야 합니다.
바울을 태운 배는 바람을 거슬러 항해하기에 어려움을 겪습니다(4-8절).
간신히 미항에 도착하여 몇 일을 보내는 동안 금식하는 절기, 즉 9월 말에서 10월 초에 갖는 '대속죄일'이 지났습니다(9절).
고대 문헌에 의하면 9월 15일부터는 항해가 위험하고, 11월 11일부터는 항해가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 지역에서는 바람때문에 9월부터 11월까지는 항해하지 않았습니다.
사도행전 저자인 누가는 “항해하기가 위태한지라”며 상황을 진술합니다(9절).
바울은 여러 차례 이 지역을 선교 여행하였기에 뱃길을 잘 압니다.
파선의 경험도 여러 번(고후 11:25) 있었기에 위험을 감지하고 사람들에게 경고합니다.
바울은 로마로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배 안에 있는 사람이 더 중요합니다.
바울에게 사람은 복음을 들어야 할 영혼들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가진 꿈을 이루며 주의 일을 감당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러나 오늘 내가 만나고, 가장 가까이 내 옆에 있는 사람의 영혼을 돌보며 살리는 일이 더 중요합니다.
그리스도의 사랑과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어야 할 사람입니다.
간신히 도착한 미항에서 겨울을 보내자는 바울의 경고에 배의 총책임자인 백부장은 선장과 선주의 말을 더 믿고 잘못된 결정을 내립니다(11절).
작은 항구인 미항보다 좀 더 크고 지내기에 용이한 뵈닉스 행을 선택합니다.
경제적인 이익을 우선 가치로 여긴 사람들의 잘못된 판단입니다.
세상은 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습니다.
그런 까닭에 참된 진리에 이르지 못하고 생명을 얻지 못합니다.
교회는 그러한 세상 속에서 끝까지 사람들을 구원하기 위해 애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