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3/9/16 예수님의 피로 세운 새 언약 (히 9: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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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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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16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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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9:11-22은 새 언약의 중보자이신 예수님의 피의 능력을 이야기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새 언약을 따라 하늘의 성소에서 더 나은 피로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제사를 드렸습니다(11-14절).
그리스도께서 흠 없이 당신을 하나님께 드리셨기 때문에 우리의 양심은 죽은 행실에서 능히 정결하게 될 수 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사는 영원하고 완전한 효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믿는 자의 육체와 양심을 정결하게 합니다.
성도가 하나님을 섬기며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의 공로와 성령의 도우심 때문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새 언약의 중보자로 첫 언약 아래서 범죄한 사람들을 속량하기 위해 죽으셨습니다(15절).
유언을 남긴 당사자가 죽어야 유언의 효력이 나타나듯이 예수님의 죽음을 통해 새 언약도 비로소 나타났습니다(16-17절).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은 구속의 모든 필요 요건을 완전하게 충족시킨 사건입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부르심을 입은 자들은 영원한 기업의 약속, 즉 하나님 나라를 얻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피로 우리는 완전한 죄의 속량을 받았고, 하나님 나라를 소유하게 되었습니다. 

히브리서 저자는 첫 언약도 지정된 동물의 피로 세워졌다고 말합니다(18-22절).
첫 언약은 피로 맺은 것으로 하나님과 그의 백성 사이에 맺어진 약속입니다.
백성들은 하나님이 주신 율법을 지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하나님은 그들을 피로써 정결하게 하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죽으심으로 나타난 새 언약의 백성인 성도에게도 동일한 요구와 약속이 주어집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을 보호하십니다. 
우리가 죄에서 돌이킬 때, 예수님의 피의 공로로 우리는 죄 씻음을 받습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으로 완성된 제사는 이제 성도의 삶 속에서 하나님께 드리는 영적 예배가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완전하고 영원한 속죄를 받은 은혜에 감사와 찬송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 드리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