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3/9/19 하늘 성전을 이루며 살라 (히 10: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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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23-09-2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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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브리서 10:11-25은 새로운 살길로 우리를 초대하며 온전한 길이 어떤 것인지 권면합니다.

구약의 제사장은 날마다 같은 제사를 드리는 것과 달리 그리스도께서는 단번에 영원한 제사를 드리심으로 우리를 온전케 하셨습니다(11-14절).
또한 구약의 제사는 죄를 없이 할 수 없었던 것과 달리 그리스도의 제사는 우리의 죄를 깨끗하게 만드셨습니다.
제사가 반복되었다는 것은 한계와 연약함을 의미합니다. 
반면 예수님의 십자가는 완전했기에 우리를 온전케 하기에 충분합니다. 

성령이 증언하시고 주님이 새 언약으로 약속하심으로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돌이켜 예수님을 따르는 사람들의 죄를 기억하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그래서 속죄를 위한 반복적인 희생제사가 필요 없게 된 것입니다(15-18절).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심으로 하나님께로 나아가는 새로운 살길을 열어 주셨습니다.
새로운 살길은 우리로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는 길입니다(19-20절).

우리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인도하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 우리가 있다면 우리는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요?

하나님의 집을 다스리시는 예수님에 대한 확고한 믿음을 가지고 참된 마음으로 하나님께로 나아가면 됩니다(21-22절).
깨끗함을 입은 우리가 이제 진정으로 소망해야 될 곳은 오직 하나님의 집입니다.

참 신앙인은 예수님이 친히 마련해 놓으신 새로운 길로 날마다 나아가 하나님과 깊은 교제를 해야 합니다. 

참 신앙인은 신실하게 약속하신 것은 반드신 이루시는 하나님을 굳게 붙잡아 흔들리지 말고, 예수님이 재림하는 날까지
서로 사랑과 선행으로 격려하며 모이기에 힘써야 합니다(23-25절).

십자가가 달리고, 교회 간판이 걸려야 거룩한 곳이 되는 것이 아닙니다.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는 성도들이 모인 곳이 거룩한 장소입니다.
주일에는 주님의 피 값으로 세워진 지상 교회에서 하늘의 성전을 이루고 흩어져 자신의 속한 공동체에서 성전을 이루며 살아가는 것이 성도의 예배입니다.

교회 안에서, 이 세상 곳곳에서 거룩한 장소를 만들어가는 사람들이 바로 예수님의 제자이며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