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2/03/08 믿음으로 하나님을 찾고 순종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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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22-07-11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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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19:41-44은 예수님의 경고의 심판 메시지에서 핵심을 차지하는 부분으로
예수님의 눈물로 표현합니다(눅 19:41). “우셨다”는 의미를 정확히 해석하면
예수님은 예루살렘을 향해 간장이 끊어지듯 흐느끼며 눈물을 흘리셨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왜 예루살렘을 바라보며 그렇게 우셨을까요?

첫째, 사람들의 완고함으로 평화에 관한 일, 즉 주님을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눅 19:42).
둘째, 구원받을 기회를 놓쳤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네 눈에 숨기웠다”고 말합니다(눅 19:42)

예수님이 하신 예언은 40년 후 결국 로마에 의해 예루살렘 성이 파괴됩니다.

눅 19:45-48에서 주님은 예루살렘을 장사꾼의 소굴로
더럽힌 것과 순진한 순례자들을 착취한 이유로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을 엄히 책망하시고 내어 쫓으셨습니다.
주님은 이사야의 예언을 인용하셔서 성전이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예배의 장소인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오늘 생명의 삶 본문인 눅 19:41-48의 말씀은
결국 예수님의 눈물과 성전에서 보이신 예수님의 행동은 서로 연결됨을 알려줍니다.
예수님은 예언자로서 성전이 도둑의 은신처가 되면
하나님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경고한 것입니다.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교회는 예나 지금이나 하나님이 보호하시고 축복하시는 약속의 상징입니다.
그러나 믿음과 순종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그 약속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오늘도 우리는 하나님을 믿음으로 찾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항상 그분을 찾는 영혼이 들을 수 있을 만큼 큰소리로 문을 두드리십니다.

누구든지 문을 두드리시는 주님의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주님은 나에게 들어오셔서 나와 함께 먹고, 나는 주님과 함께 먹게 될 것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