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3/10/23 교회를 세우라 (엡 4: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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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23-10-2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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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소서 4:7-16은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교회의 성도들이 감당해야 할 분량에 관해 말합니다. 

성도는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교회를 힘써 지켜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엡 4:3).
바울은 교회의 하나 됨을 위해 하나님이 교회의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셨다고 말합니다(7-9절).

예수 그리스도는 성도들에게 서로 다른 은사를 주심으로 교회가 하나의 몸을 이루게 하셨습니다.
나를 잘 아시는 하나님이 각 사람에게 가장 적절한 은사를 주셨기에 각자 받은 은사는 남들과 비교 대상이 아닙니다.
나에게 주신 은사를 소중하게 여기고 감사해야 합니다.

하나님이 다양한 은사를 각 사람에게 주신 목적은
성도를 온전하게 하기 위함이요,
온전함을 통해 봉사의 일을 하게 하기 위함이요,
봉사함으로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함입니다(11-12절).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를 세움으로 우리가 도달해야 할 목표는
첫째,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고,
둘째, 온전한 사람을 이루게 되고,
셋째, 그리스도의 충만함의 장성한 분량에 도달하게 되는 것입니다(13-14절).

성도가 교회를 세움으로 온전한 믿음을 얻게 될 때 사람들의 속임수나 유혹에 넘어가지 않습니다. 
온갖 교훈의 풍조에 동요하지 않게 됩니다. 

성도는 교회가 하나 되고 건강한 교회를 만들기 위해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행하고 그리스도에게까지 자라 가야 합니다(15-16절).

우리의 믿음이 어린아이 수준에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그리스도의 수준에 이르기까지 성장해야 합니다.
모든 성도는 그리스도의 몸의 지체로서 교회를 세우기 위해 각자의 역활과 사명을 충실히 감당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