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2/03/14 우리의 온전하고 정당한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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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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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1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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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21:1-4의 말씀은 바리새인이나 헌금 궤에 많은 것을 집어 넣던 부자들과는 대조적으로,
한 가난한 과부는 아주 작은 단위의 두 렙돈 동전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옵니다.
성전을 위한 헌금은 나팔 모양으로 생긴 헌금 궤에 드려졌고, 헌금 궤가 여인들의 뜰에 놓여 있었습니다.
성전의 관리자가 헌금 궤를 관리하고 때때로 얼마만큼 헌금이 들어왔는지를 세기도 했습니다.

여인은 다른 종교지도자들의 모습처럼 칭찬을 얻고자 헌금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그녀가 얼마나 하나님을 겸손히 섬기는 지를 잘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무언가를 보는 것과 동일하게 결코 바라보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동전의 숫자를 세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무게를 재십니다.
한 무명의 여인이 드린 것을 진정한 드림이라 칭찬하십니다.
본문의 요점은 참된 드림이란 하나님을 향하는 것이라는데 있습니다.
본문은 두 가지 스타일의 드림을 이야기 합니다. 그러나 드림에 있어서 한 사람이
무엇에 우선을 두고 있는가라는 것은 그 사람의 강조점이 어디에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바로 이것이 예수님께서 본문의 한 가난한 과부를 칭찬하시는 이유입니다.
하나님이 헌물에 대해 내리시는 평가는 우리가 헌물을 평가하고 바라보는 방식과는 엄청나게 다릅니다.

참된 그리스도인의 온전한 태도는 그저 헌물의 양을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하나님께 드리기 위해 어떤 희생이 동반되어야 했는가를 보게 될 것입니다.

눅 21:5-9의 본문을 통해 예수님은 성전의 화려한 모습을 말하는 제자들에게 눈에 보이는 것에 미혹되지 말고
하나님의 계획과 행하심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질 수 있기를 바라십니다.
예수님께서 화려한 성전이 무너질 것이라 말씀하였듯이 역사적으로 AD 70년에
로마군대에 의해 성전은 파괴되었습니다.
성전이 파괴됨이 곧 세상 종말이라 생각하였던 제자들은
언제 이런 일들이 일어날 것인지, 그 때의 징조는 무엇인지 예수님께 묻습니다.
하나님은 이 땅의 모든 역사를 통치하십니다
하나님의 타이밍은 오직 그 분만의 것입니다.
우리의 정당한 태도는 오직 하나님만이 인간의 모든 생사화복의 역사를 주관하시는 분임을
신뢰하며 그 분의 타이밍을 인내하며 기다리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의 기쁨이 되십시요.
오늘도 복음으로 살아내는 성도가 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