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3/11/22 그리스도인의 삶 (잠 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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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23-11-22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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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1:1-14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을 이야기합니다.

우리의 마음을 주관하시고 점검하시는 하나님을 인정합니다(1-2절).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이끄심에 맡깁니다.
또한 옳고 그름의 판단은 하나님께 있음을 확신하고 하나님의 뜻을 구하고 그 뜻에 순종합니다.


하나님께서 중요하게 여기시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습니다(3절).
하나님의 길은 공의와 법도를 행함으로 지킬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 일을 행하지 않는 예배는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습니다.


내가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온전하기 위해서는 주일 예배 후 일상의 예배가 이어져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삶에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실현되는 것을 진정 바라십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거만한 눈', '교만한 마음', '악인이 땅을 개간하는' 것을 죄로 여기십니다(4절).
왜냐하면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에 맞지 않은 까닭입니다.
이러한 죄를 범한 자는 조급하며 남을 속입니다.
이들은 궁극적으로 궁핍함에 이르고 자신을 파멸의 길로 인도합니다(5-7절).


하나님은 서로 화목하며 잘되기를 바라신다는 것을 압니다(8-10절).
그래서 구부러진 길과 바른 길을 구분하며 살아갑니다.
다툼을 피하고 서로 화목하기를 바라며 살아갑니다.
악을 행함으로 얻은 형통은 타인의 고통을 담보로 얻은 것이기에 선을 행함으로 얻어진 것에 만족합니다.


하나님은 악한 행동을 미워하시며 심판하십니다(11-14절).
거만한 자는 사람의 필요를 무시합니다.
은밀한 뇌물로 상황을 무마하려고 합니다.
이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은 불행과 파멸의 길로 걸어가도 그대로 내버려 두심으로 의를 나타내십니다.


하나님은 공의와 사랑을 따라 행하는 자들과 불순종하는 자들에게 그 행위로 판단하시고 보응하십니다.
하나님이 성도들에게 구하시는 것은 정의를 행하며 하나님을 사랑하며 함께 걸어가는 것(미 6:8)임을 기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