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3/11/25 어떤 기준을 살 것인가 (잠 22: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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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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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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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언 22:17-29은 복된 인생이 들음으로부터 온다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은 자녀들에게 복된 길을 보여주시기 위해 지혜를 들려 주십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는 귀 기울여 지혜자의 말씀을 들어야 합니다.
말씀을 마음에 깊이 간직해야 합니다.
그리고 내 입술로 간직한 말씀을 말해야 합니다(17-18절).

말씀을 듣기 전에 들으려는 선한 의지를 가져야 잘 들을 수 있습니다. 
잘 들은 것은 마음에 두면 한 없는 즐거움이 있고 적절한 때 말할 수 있습니다. 

말씀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를 교훈하는 이유는 여호와 하나님을 신뢰하기 위함입니다(3절).
성도는 자신의 안전한 장소를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께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을 제일 우선순위에 두는 자는 언제든 진리의 말씀대로 살려고 합니다.
그리고 깨달은 말씀을 전하려 합니다(21절).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 두며 살아가는 자는 연약한 자들을 탈취하거나 압제하지 않습니다(22절).
분노를 품은 자나 성급한 자와 교제하지 않습니다.
그 행위를 배워 자신의 영혼이 덫에 걸리는 까닭입니다(24-25절).
분노는 자제되지 않는 감정으로 쉽게 악에 관여하게 됩니다. 
불안정한 보증을 서지 않습니다(26-27절).
과욕은 가장 소중한 것도 빼앗아 가기 때문입니다.
지계표를 옮기지 않습니다(28절).
이스라엘에서 농지의 지계표를 옮기지 못하는 이유는 그 경계를 하나님이 정하셨기 때문입니다(신 19:14).
자신의 일을 성실하게 감당하여 숙달과 능숙함이 따라와 세대가 지나도 귀한 직임을 감당합니다(29절).

성도는 세상을 살아가지만 세상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기준인 말씀으로 살아가야 복된 인생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