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4/2/27 하나님의 긍휼 (욜 2: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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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24-02-27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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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엘 2:18-32에서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에 대한 사랑을 어떻게 나타내 보이실 것인지를 말씀하십니다. 

하나님 백성의 진정한 회개, 금식과 탄식에 하나님은 뜻을 돌이켜 다시 한 번 그들을 불쌍히 여기시고 구원을 베푸십니다(18절).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으로 배부르게 하십니다(19절).
강력하고 위협적이던 군대를 몰아 내십니다(20절).
선포했던 모든 재앙을 거두시고 이른 비와 늦은 비를 주십니다(21-23절).
마당에 추수할 밀이 가득하게 하시고, 항아리에 새 포도주와 기름이 넘치게 하셔서 제사를 회복시켜 주십니다(24절).
모든 재앙의 상처는 회복됩니다(25절).
내 백성이 영원히 수치를 당하지 아니하리로다”라는 선언이 두 번 선포되어
하나님의 풍부한 공급과 하나님을 향한 찬송이
끊어지지 않고 언약이 회복될 것을 보장합니다(26-27절).

하나님의 백성이 잘못된 길을 가도 돌이켜 회개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불쌍히 여기사 회복시켜 주십니다. 
결국 우리의 삶과 승리의 열쇠는 하나님을 얼마나 바르게 섬기느냐에 있습니다. 
모든 것이 무너진 듯한 상황이라 해도 하나님을 붙잡으면 회복의 소망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에게 주의 영이 임하면 그들이 하나님이 약속하신 미래를 보고 기대하게 될 것입니다(28-32절).
이러할 때 우리는 예수님이 주님이심을 확신하게 되며 주님이 다스리는 그 나라를 세울 수 있습니다.

성도는 어느 시대를 살아가든 절망의 시대를 살고 있지만, 역사의 주관자 되신 하나님의 주권을 더욱 신실하게 인정하여,
하나님이 이루어 가실 역사를 미리 보고 기대하며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죄를 지어도 괜찮은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여호와의 날’, 즉 최후 심판의 날이 이르기 전에 하나님이 미워하시는 일을 속히 버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