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2/03/26 예수님은 변함없이 나의 주, 나의 하나님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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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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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7-11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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눅 23:33-43은 예수님께서 자신을
그냥 서서 구경하는 사람들, 비웃고, 희롱하고, 비방하는 사람들에 대해 죄 용서의 기도를 하십니다.
그리고 십자가에 달린 두 행악자 중 한 사람이 주를 고백함으로
구원을 받게 되는 사실을 이야기합니다.

예수님은 죽음을 기다리시면서, 다시 한번 대적들의 행동들을 용서해달라고 간청하는 기도를 하십니다.
주님은 그들이 주를 죽이는 행동을 하면서도 그게 무얼 의미하는지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주의 대적들을 위해 기도하시는 것을 통해서, 이미 주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성취하십니다.
“그러나 너희 듣는 자에게 내가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미워하는 자를 선대하며 너희를 저주하는 자를 위하여 축복하며 너희를 모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눅 6:27-28)

이제 예수님은 십자가에 함께 달린 두 행악자들과의 대화 가운데 서 계십니다.
그들 중 한사람은 예수님을 비방하며 조롱하는 일에 동참합니다.
유대 지도자들처럼 이 행악자도 예수님께 만약 주가 그리스도라면 자기 자신을 구원해 보라고 요구합니다.
이 요구에 더해서 행악자들인 자신들도 구원해내야만 한다고 조롱합니다.
그러나 다른 편에 매달려 있던 행악자는 “하나님이 두렵지도않으냐?"라며 첫 번째 행악자를 꾸짖습니다.
“예수님은 죄가 없으시다”
빌라도, 헤롯 그리고 지금 한 행악자는 예수님이 죽음을 향해 가고 계신 와중에서도
주가 죄가 없으시다는 것을고백하였습니다.
이것이 누가복음을 기록한 저자가 끊임없이 강조하는 부분으로 죄가 없으신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의 죄를 짊어지기 위해 우리 대신 십자가의 자리에 서 있으시다는 메시지입니다.
이 행악자는 다른 사람들이 조롱하고 비웃는 이슈인 예수님이 왕이시라는 선포를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이제 다가올 주의 통치하심에 참여하고 그 심판에서 의인들 가운데 있게 되기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 행악자는 십자가 고난에 대해 긍정적인 반웅을 했던 많은 사람들 중 첫 번째 사람이 되었습니다.
이제 이 행악자는 예수님께 주의 나라에 가실 때 자신을 기억해 달라고 부탁합니다.
부탁을 받은 예수님은 구원의 주로서 행악자의 소망보다 훨씬 더 빨리 이루어 주십니다.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 23:43)

예수님을 조롱하며 비웃는 사람들은 지금 십자가 위에서 벌어진 이 구원의 사건을 놓치고 있었습니다.
예수님께 나아가 믿음으로 고백하는 자에게 오늘도 주님은 은혜받는 자리로 이끄십니다.
주님의 이름을 높이는 자리로 이끄십니다.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는 나의 주님이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