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4/4/22 주의 이름 앞에 나아오는 자 (왕상 8:4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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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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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22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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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8:41-53에서 솔로몬은 이방인이 성전에서 기도하거나 범죄하여 적국의 포로가 된 자가 성전을 향해 기도하면 그 기도를 들어 달라고 간구합니다. 

이방인들은 하나님의 전에 나아올 수 없었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이방인들을 위해 기도합니다(41절).
성전은 이스라엘뿐 아니라 이방인에게도 하나님 은혜의 통로입니다.
누구나 하나님 앞으로 나아온 자는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방인들이 하나님의 성전에 나아 올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하나님에 대해 들었기 때문입니다(42절).
그들이 듣고 믿을 수 있었던 것은 전파하는 누군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런즉 그들이 믿지 아니하는 이를 어찌 부르리요 듣지도 못한 이를 어찌 믿으리요 전파하는 자가 없이 어찌 들으리요”(롬 10:14)

하나님을 전해야 하는 자들은 이미 하나님의 백성이 된 자들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자들이 하나님 앞에 나아올 수 있도록 하나님은 우리를 택하시고 우리를 통해 이루실 것입니다.

솔로몬은 이스라엘 군대가 거짓 우상을 섬기는 적국과 싸우러 나갈 때에 성전을 향해 기도하면 이스라엘 군대를 도와 달라고 기도합니다(44-45절).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이라도 하나님 앞에 죄를 범한다면 징계의 도구로 대적자들을 일으켜 이스라엘을 징계하기도 합니다(46절).
회개하여 다시 하나님께 돌아오게 하기 위한 목적입니다.
만약 그들이 회개할 때, 하나님은 그들을 용서하시고 포로에서 해방시켜 주실 것입니다(47-50절).
이스라엘은 애굽에서 인도하여 낸 하나님의 백성이요, 소유이기에 그들의 기도에 하나님은 응답하십니다(51-53절).

성도에게 주의 이름은 구원의 통로요 참된 소망입니다.
주님을 경외하며 주의 이름을 의지하는 자에게 은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