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4/6/4 예수 그리스도의 순종을 따르라 (벧전 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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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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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4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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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전서 2:11-25 성도에게 요구되는 새로운 생활방식이 어떠해야 되는지 권면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을 영접하여 거듭난 순간부터 즉시 이 땅에서는 거류민과 나그네가 됩니다(11절).
그러므로 인생을 파멸시키는 육체의 욕망을 따르지 말고 선한 행실을 사람들 가운데 나타내야 합니다. 
그러면 나의 선한 행실을 본 믿지 않는 자들 조차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것입니다(12절).
이 땅에서 선한 행실이란 세상의 제도와 권위자들에게 ‘주님을 위해’ 순종하는 것이라 말합니다(13-15절).
이것이 ‘하나님의 뜻’으로 예수님을 믿지 않는 어리석은 자들의 무지한 입을 막게 될 것이라 말합니다.
그렇다고 그리스도인이 세상에 대해 이렇게 행하는 것이 세상에 굴복하거나 무비판적으로 따르는 것이 아닙니다.
이를 행함으로 세상 위에 계시고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권위를 인정하고 하나님을 향한 자발적인 사랑에 근거한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자유인으로 자유롭게 살 수 있지만 악을 행하는 구실로 사용하지 않는 이유입니다.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종으로 살아야 합니다(16절).
선으로 악을 이기십시오.

거류민과 나그네로 이 땅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세상과 구별되는 천국 백성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베드로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주인과 종의 관계’로 설명합니다(18-25절).
공정하지 않은 세상의 제도하에서 억울하게 고난을 당하고 있을 힘없는 자들에게 그리스도인은 선한 백성의 태도를 유지하라 권면합니다.
억울하게 고난을 당하더라도 하나님을 생각하면서 괴로움을 참으면 이것이 ‘아름다운 일’이라 말합니다(19절).
그 순종의 샘플이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21절).
우리 주님은 오직 성부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순종하셨습니다(22-23절).
나를 통해 수많은 영혼들이 주께 돌아오는 꿈을 꾸고 행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