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4/6/15 기억해야 할 것 (벧후 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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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24-06-15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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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로후서 3:1-9은 성도가 생각나고 기억해야 할 것을 이야기합니다.

세상 종말이 가까운 때 그리스도인이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요?

구약시대 이스라엘의 선지자인 ‘거룩한 선지자들’이 예언한 말씀(벧후 1:19-21)과
예수님께서 사도들을 통해 명령하신 내용(벧후 1:16-18)을 잊지 말고 기억해야 합니다(1-2절).

거룩한 선지자들과 사도들은 공통적으로 하나님의 심판을 강조했습니다. 
거룩한 선지자들은 ‘주의 날’을 가르쳤으며 사도들은 ‘주의 재림’과 ‘주의 날’을 가르쳤습니다.
‘주의 날’은 하나님의 심판의 날로 종말을 의미합니다.

거짓 선지자들은 주님이 이 땅에 다시 오시는 날, 즉 ‘주의 날’ ‘심판의 날’은 오지 않는다고 말합니다(3절)
그래서 성도들에게 육체의 욕망을 추구하라 미혹합니다.
이에 대해 베드로는 거짓 교사들의 헛된 주장에 대해 역사속에서 실제 일어난 창조와 심판을 말합니다(5-7절).
창조와 심판은 모두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일어났습니다.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했습니다.
노아 시대에 홍수 심판과 롯 시대에 불 심판 또한 말씀으로 심판이 선언되며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주님이 오심이 더디다고 말하지만 베드로는 우리를 위한 ‘오래 참으심’ 이라 말합니다.
아무도 멸망하지 않고 회개하기를 기다리십니다(9절).
정신 차리고 근신하지 않으면 도둑같이 오는 주의 날에 후회하고 통곡하게 될 것입니다(10절).


하나님이 창조하신 피조세계와 관계하시는 방법은 ‘말씀’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졌고 미래에도 그대로 이루어질 것입니다.
예수님이 다시 오시겠다는 말씀은 그대로 이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