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2/04/07 하나님이 일하시도록 하십시요

Author
admin
Date
2022-07-11 13:29
Views
403
에스라 6:1-12은 총독 닷드내가 다리오 왕에게 보낸 문의 편지에 대해
다리오 왕이 총독에게 성전재건과 관련하여 답변하는 이야기입니다.

무너진 하나님의 성전을 재건하게 한 것은
각 사람들에게 역사하신 하나님의 손길입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말씀을 전한 선지자에게
하나님은 역사하셨습니다(에스라 5:1)

선지자가 전한 말씀에 순종하여 함께 마음과 힘을 모아
성전 재건에 헌신한 모든 사람을
하나님은 돌보아 주셨습니다(에스라 5:5)

인간의 모든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기에
너희들의 이름이 무엇이냐 묻는 총독에게
“천지의 하나님의 종”이라 담대히 말합니다.

그리고 유다 지역을 다스리는 총독의 마음을 움직여 공사를 막지 못하게 하시고
다리오 왕에게 사실 확인을 전한 편지 내용 뿐 아니라
오늘 본문의 다리오 왕의 답변에서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합니다.

오늘 눈에 띄는 단어가 있습니다.
‘제자리에 두며,
건축하게 하라’,
‘끊임없이 주어’,
‘그들로 멈추지 않게 하라’,
‘요구대로 어김없이 주어’

다리오 왕으로 통해 나온 말들입니다.
하나님의 역사가 아니면 설명할 수 없는 말들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의 인생에 역사하시면 놀라운 기적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내 수준으로 하나님을 움직이게 하지 마십시요
하나님의 크신 능력이 역사하도록 온전히 맡기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