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4/8/1 의지의 대상을 바로 알라 (왕하 1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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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24-08-01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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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하 18:1-12은 히스기야에 대한 평가와 북이스라엘의 멸망을 이야기합니다.

히스기야는 다윗의 길을 따라갔기에 하나님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였습니다(3절).
하나님의 자녀들은 사람의 눈이 아니라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며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히스기야는 하나님을 의식하며 살아가는 사람이었기에 산당과 우상들을 깨뜨리고 찍어 버렸습니다.
또한 백성이 우상처럼 섬긴 모세의 놋 뱀을 부수었습니다(4절).
히스기야가 이렇게 담대하게 행할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만을 신뢰하였기 때문입니다(5절).

히스기야가 하나님만을 신뢰한 까닭에 하나님께만 매달려 주님을 배반하지 않고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명하신 계명대로 살았습니다(6절).
히스기야는 마음과 행동까지 하나님을 의지하며 살았던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만을 의지한 히스기야에게 하나님은 어떻게 반응하셨나요?
히스기야가 어디로 가든지 그의 삶을 형통케 하셨습니다(7 상반절).

히스기야 삶의 형통은 어떻게 나타났나요?
앗수르 왕을 의지하지 않고 반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블레셋의 성읍을 점령했습니다(7 하반절-8절).
이 모든 일이 가능했던 이유는 하나님이 히스기야와 함께 하신 까닭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형통한 삶을 살고자 한다면 주님께 붙어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도 나무 가지에 열매가 많이 맺게 하기 위해서는 나무에 붙어 있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요 15: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하나님만 의지하십시오.
하나님이 우리의 삶을 변화시켜 주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