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8/6 영원한 가치를 갈망하라 (왕하 19:29-37)

열왕기하 19:29-37에서 하나님은 당신의 영광과 다윗을 위한 '주의 열심 으로 남유다에 회복을 선언하십니다.

산헤립의 교만과 히스기야의 기도를 보신 하나님은 일하기 시작하십니다.
남유다는 두 해 동안 저절로 난 곡식을 먹고, 그 이후에는 땅을 경작하고 포도원을 가꾸어 거기서 생산되는 열매를 먹을 것입니다(29-30절).
이것은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회복의 증거들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백성들의 삶을 회복시켜 주시는 분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삶에 보여 주시는 회복의 증거들은 성도들로 하여금 그것을 바라보며 고난의 시간을 이겨 나가게 해 줍니다.

주 여호와의 열심이 모든 일을 이루십니다(31절).
앗수르 왕 산헤립은 강력한 국가를 세워나가고 통치하였습니다.
그리고 세상 권세로 하나님을 대적하고 모욕하였습니다.

이제 주의 열심은 앗수르 왕이 예루살렘에 이르지 못하게 만듭니다.
예루살렘을 향해 활을 쏘지 못하고, 방패를 앞세워 접근하지도 못하며, 성을 공격할 흙 언덕도 세워보지 못할 것입니다.
앗수르 왕은 오던 길로 돌아가게 될 것입니다(32-33절).
하나님의 열심은 당신의 이름과 다윗과 맺은 언약 때문입니다(34절).

이제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하신 말씀(왕하 19:7)을 하룻밤 동안 이루십니다.
여호와의 사자가 앗수르 진영의 18만 5천 명의 군사들을 쳐서 하룻 아침에 송장이 되었습니다(35절).
앗수르 왕 산헤립은 전쟁을 포기하고 본국으로 돌아가 니느웨 성에 머물렀습니다(36절).
그리고 우상 신전에서 우상을 숭배하다가 아들들의 칼을 맞아 처참한 최후를 맞이합니다(37절).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백성을 구하시기 위해 세밀하게 계획하시고 실행하시며 끝까지 추적하시는 분입니다.
이러한 여호와의 열심 이 끝내 우리를 구원해 내십니다. 아멘!

인간의 권세는 유한하지만 하나님의 통치는 영원합니다.
참 성도는 유한하고 덧없는 세상의 영화들을 따르지 않고 하나님이 주시는 영원한 가치를 갈망하는 사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