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4/8/23 서로에 대한 우리의 자세 (살전 3:1-13)

Author
admin
Date
2024-08-23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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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3:1-13에서 바울은 디모데를 통해 전해 들은 소식에감사하며 사역의 길을 열어 달라고 기도합니다.

바울은 복음을 반대하는 유대인들 방해와 위협에도 디모데를 데살로니가 교인들에게 보냅니다.
그 이유는 성도들을 굳건하게 하고, 믿음을 격려하며, 온갖 환난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2-3절).
그래서 바울의 사역이 헛되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4절).
그런데 디모데를 통해 데살로니가 교회가 여전히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믿음과 사랑에 환난 중에도 흔들림 없이 견고하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또한 바울이 성도들을 간절히 보고 싶어하듯이 성도들도 바울과 그의 사역팀을 간절히 보고 싶어 한다는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6절).
이것이 바울과 그의 사역팀에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7절).
이처럼 교회가 굳게 서 있다는 소식으로 바울은 “이제는 살리라”고 표현하며 안심합니다(8절).


참된 사역자는 바울처럼 어떻게든 교회가 말씀 위에 바르게 서서 믿음을 지키며 사랑으로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합니다.
참된 성도는 어려움 가운데서도 믿음과 사랑에 견고하게 서서 마음으로 충성스럽게 ‘주의 전’을 섬깁니다.

바울은 데살로니가 성도들로 인해 얻은 기쁨과 감사를 하나님께 올려 드립니다.
그리고 방문하여 어떻게든 성도들의 믿음에서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기회를 얻고자 기도합니다(9-11절).
그리고 데살로니가 교회에 사랑이 넘치고,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믿음을 지킬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12-13절).


우리는 하나님 마음이 있는 곳에 내 마음을 두어야 세상 풍랑 중에도 믿음에 흔들림 없이 평온할 수 있습니다.
중보로 성도를 돌보고, 살리시는 하나님의 기쁨을 간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