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4/8/27 주의 은혜를 붙들어야 하는 이유 (살전 5: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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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24-08-2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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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5:23-28에서 바울은 평강의 하나님께서 성도들에게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또한 자기 사역팀을 위해 기도할 것과 성도 간에 문안할 것과 편지 내용을 공유할 것을 명령합니다.


바울은 편지를 마무리하며 ‘평강의 하나님’이 데살로니가 교회를 거룩하게 하시고 보전하시기를 기원합니다(23a절).
또한 하나님이 성도들을 온전히 거룩하게 하실 것을 구합니다(23b절).
그리고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를 소망하는 성도들의 믿음이 보전되고, 그때까지 하나님이 그들의 모든 것을 온전히 지켜 주시기를 기도합니다(23c절).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믿음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돌보심을 받는 하나님의 백성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확신과 믿음 안에서 성도는 하나님이 허락하시는 평강을 누릴 수 있습니다. 


바울은 주 안에서 ‘형제’된 데살로니가 성도들에게 자신의 팀들을 위해 기도해 달라고 부탁합니다(25절).
또한 주 안에서 ‘형제’된 모든 성도들과 문안하며 교제하라고 요청합니다(26절).
그리고 자신이 보낸 편지를 데살로니가 성도들 뿐 아니라 주변 지역에 있는 형제들이 읽도록 전달하라고 말합니다(27절).
이는 모든 성도들이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거룩한 삶을 살도록 부르심을 받았다는 것을 잊지 않게 하려는 바울의 소망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은 성도는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로서 하나님을 사랑할 뿐 아니라 성도들 서로 깊이 사랑하고 섬기기를 힘써야 합니다.

바울은 편지 마무리에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를 간구합니다(28절).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는 우리 신앙과 삶의 처음과 끝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날마다 주님의 은혜를 간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