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단상

2024/8/30 거짓에 흔들리지 않는 신앙생활 (살후 2: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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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Date
2024-08-30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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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후서 2:13-3:5에서 바울은 어려운 환경 가운데서도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지키는 것을 가르칩니다.

거짓 가르침으로 성도들을 믿음에서 떨어지도록 흔드는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는 삶은 구원에 이르게 한 진리 위에 굳게 서는 것입니다(13-17절).
주님의 택하심을 받은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바울이 전한 복음을 통해 구원을 얻게 되었고 예수님의 영광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13-14절).
바울이 처음 전한 말씀은 예수님을 알게 하였고 예수님을 믿음으로 영접하여 영혼을 구원하는 능력의 말씀이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이 말씀 위에 든든히 서서 자신에게서 배운 전통을 굳게 지키라 명령합니다(15절).
그러므로 성도는 이 복음의 전통에서 떠나면 안 됩니다.
바울은 이단과 거짓 교사들로 인해 마음의 상처를 입은 데살로니가 성도들 위에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위로가 임하고,
거짓에 흔들리지 않고, 모든 선한 일과 말에 굳건하게 서기를 기도합니다(16-17절).


신앙생활을 오래 한 성도들일지라도 복음의 진리를 진부하다 느끼며 복음의 전통에서 벗어난 가르침에 눈을 돌리게 되면
어느 순간 비진리와 이단의 추종자가 될 수 있습니다.
언제나 말씀으로 돌아가 기본에 충실한 믿음이 중요합니다.


또한 말씀의 기본 위에 굳게 섰다면 지켜야 합니다(3:1-5).
바울은 교인들에게 자신과 사역팀을 위한 기도를 요청합니다(1절).
데살로니가에 나타난 하나님의 역사가 지금 바울이 머물고 있는 고린도에도 나타나기를 바란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배운 대로 행할 것을 믿으며 예수님이 인내하셨듯이 성도들도 모든 고난을 이겨 내라 권면합니다(4-5절).


신앙생활하며 균형을 잃어 버릴 때가 있습니다.
균형을 되찾기 위해서는 말씀으로 돌아와 성경에서 주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순종해야 합니다.